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 미얀마 대사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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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 미얀마 대사관 MOU 체결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과 미얀마 대사관...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권익 보호에 나서
기자명 장완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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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 입력 2024.03.26 14:56
이번 협약은 국내외에서 노동 및 인권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에 거주하는 미얀마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 권리 보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장노총 국제 협력본부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미얀마를 포함한 고용 허가제 대상 16개국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자 한다.
김민수 위원장은 "국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기업인 사이에서 모범적인 역할을 하여,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는 장노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우리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기여하며, 모든 이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MOU 체결은 국내외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노총과 미얀마 대사관의 이번 협력이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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