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장노총)과 (주)도전과사람,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수르주 최고급 소금 '바하솔트' 공급 협력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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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일보/이종천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하 장노총)과 (주)도전과사람이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수르주에서 생산되는 최고급 소금인 '바하솔트(Baja Salt)'의 공급 및 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바하솔트의 국내 시장 공급망을 강화하고, 장애인 고용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장노총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기회 확대와 직업 재활 프로그램 지원에 주력할 예정이다.
바하솔트는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수르주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천연 소금으로, 미네랄이 풍부하고 순도가 높아 고급 요리 및 건강식품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주)도전과사람은 바하솔트의 국내 유통을 주도하며, 지속 가능한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해 왔다.
장노총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들이 새로운 산업 분야에서의 일자리 기회를 확보하고, 사회적 경제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하솔트의 유통 과정에서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도전과사람 김계동도 "장노총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동시에 고품질의 바하솔트를 국내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으며, 양 기관의 협력이 향후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출처 : 강소일보(http://www.kangs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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