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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과 태진아 전 한국가수협회 회장, "문화예술로 장애인 노동자의 꿈을 펼치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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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노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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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제공

- 태진아 전 대한가수협회 회장, 정초신 사대시총 총재, 이라희 한국모델클럽 부회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 참석
-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노동자 참여 확대 및 사회적 인식 개선 방안 논의

[강소일보/이종천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하 장노총)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노동자의 역할 확대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민수 장노총 위원장과 오남진 자문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태진아 전 대한가수협회 회장, 사랑해요대한민국시니어모델총연합회(사대시총) 정초신 총재, (사)한국모델클럽 이라희 부회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이 간담회는 장애인 노동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해 장애인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 노동자의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 전반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문화예술은 모두의 권리"
태진아 전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문화예술은 모든 사람이 함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장애인 노동자들이 음악, 연극, 미술 등 다양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계가 장애인 노동자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초신 사대시총 총재는 “시니어 모델 분야에서도 장애인 모델의 활약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장애인 노동자의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라희 한국모델클럽 부회장도 “한국모델클럽에서도 장애인 모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노동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아야"
김민수 장노총 위원장은 “장애인 노동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장애인 노동자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남진 자문위원장은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장애인 노동자 참여는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사회적 통합과 평등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노동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동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정기적인 간담회와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 노동자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기로 했다.

장노총은 이번 간담회를 바탕으로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장애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 노동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김민수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장애인 노동자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평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소일보(http://www.kangs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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