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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서미화 국회의원과 장애인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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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 제공]

[강소일보/이종천 기자]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이하 장노총) 김민수 위원장과 이종천 정책실장은 2025년 2월 7일, 서미화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사)한국장애정보화협회 장희덕 중앙회장과  임상범 사무총장, 전남장애인정화협회 황영택 회장이 참석하여 장애인 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민수 위원장은 회의에서 "장애인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고용 불안정, 저임금, 열악한 근로 환경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 재활 정책의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장애인 차별 금지와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적·제도적 개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이종천 정책실장은 "장애인 복지정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중증장애인우선구매 특별법 준수 및 다른 법령에서도 장애인 일자리와 권리를 저해하는 법안들은 즉시 개정이 되어야 한다며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서미화 국회의원은 "장애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은 사회적 책임이며, 국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답변하며, 장노총의 의견을 정책 반영에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노동자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장애인 복지 정책의 질적 향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지닌다. 장노총은 앞으로도 장애인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출처 : 강소일보(http://www.kangs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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